사진작가 윤상민 북미 개인전

카메라로 그림을 그리는 마법의 사진작가 
윤상민 뉴욕개인전 2022
백희영 기자

[뉴욕=글로벌뉴스통신] 백희영(白暿煐)작가가 카메라로 그림을 그리는 마법의 사진작가 윤상민 작가를  만나다. 

 (사진:백희영)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진 작가 윤상민 개인전이 뉴욕 K&P Gallery (2022. 11.1 - 11.9)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이미 올해 2번의 해외전시 SEP gallery 개인전(2022. 9.1- 9.10. NJ, U.S.A.)과 Laird art gallery 개인전(2022. 9. 17.- 9.30,., Tronto, Canada) 을 마첬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뉴욕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윤상민은 이비인후과 의사 이자 전업 사진작가 이다. 사진이 그림처럼 표현되는 사진작업을 위해 생업인 이비인후과 의사를 포기하고 전업으로 사진만 한다. 

고흐의 그림처럼 생동감이 있는 사진을 만들기위해 10여년간 홀로 연구한 끝에 그림처럼 표현된 많은 사진을 모아 2016년6월 '미래에서 온 사진'이란 책으로 발간하였다.

사진이 아닌 마치 그림 같은 빛의 흐름으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진을 묶어 소개한후 2017년1월 미국 Darkroom gallery에 초대되어 'Dream'이란 주제로 생애 최초로 전시를 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로마, 뉴욕, 베이징 개인전을 포함하여 현재 23회 개인전을 하였으며 특히 중국 웨이하이시 미술관초대 개인전과 중국 루산시 미술관초대 개인전시에서 각각 중국 TV 뉴스로 윤상민 개인전을 비중있게 소개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윤상민 작가는 빛의 물리학적 특성 연구에 관심이 많고 빛의 다양한 변화를 사진에 접목시키고 있다. 또 카메라 내부에서 빛의 휘어짐과 빛의 섞임등의 변화로 그림같은 새로운 이미지 창출이 되는 특정한 카메라 촬영 조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윤상민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전업 사진작가로 활동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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